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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자료실 게시판의 "오산 선돌(진도군 향토유형유산 제1호)" 내용입니다.
제목 오산 선돌(진도군 향토유형유산 제1호)
작성일 2015-06-29 15:13:09 (최종수정일 : 2020-05-15 15:43:23), 관리자 조회수 448 회

오산 선돌(진도군 향토유형유산 제1호) 게시물의 첨부파일 : 오산 선돌.JPG

명  칭 : 오산 선돌
종 목  : 진도군 향토유형유산 제1호
지 정 일 : 2001.10.30
소 재 지 : 전남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 501-1(묘역내)
시 대 : 청동시대



선돌은 길쭉한 자연석이나 일부만을 가공한 거석(巨石)을 똑바로 세워 기념물 또는 신앙대상물 등으로 삼는 유적을 가르키는 말이다.
일명 입석이라고도 하며, 고인돌, 열석과 함께 대표적인 거석문화의 하나이다. 선돌은 고인돌에 비해 극히 적은 숫자이며, 오산리 선돌은 선사시대 유적으로 전남지역의 선돌중에 가장큰 규모의 거석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선돌 옆에 2기의 고인돌과 함께 뒷날의 연구자료로 쓰여야할 필요가 있다.

오산 선돌은 오상리에서 북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일명 ‘선바위’라 불리고 있으며, 주변에 오상리 지석묘가 있다. 1968년 서울대학교 동아문화연구소에서 실시한 남해 도서지역 고고학조사시 발견되어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되었다. 그 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1987년 재조사하였다.
 
오산 선돌은 넓은 면이 서남을 향하고 있으며, 인공의 흔적이 없는 자연석이다. 크기는 높이 3.6m, 너비 1.2m이다. 마산방조제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오산 선돌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을에서 이 선돌에 대해 특별한 행사를 하지는 않지만, 주민들은 막연히 ‘선바위’가 오산리 마을을 보호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오산 선돌은 지석묘와 함께 있는 묘 표석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마을을 보호한다는 벽사적 기능을 지니고 있어 입석의 민간신앙적 의미를 밝힐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