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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발행도서 게시판의 "목장색등록(牧場色騰錄)" 내용입니다.
제목 목장색등록(牧場色騰錄)
작성일 2017-06-20 09:54:15 (최종수정일 : 2018-08-27 13:10:12), 관리자 조회수 213 회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1414년( 태종14)에 제주도 수말과 암말 1,800필을 선발하여
진도로 옮기고 추자도주민 일부를 옮겨 목장에서 일할수 있도록 하였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후 1446년(세종 28)에 여귀산(3곳),부지산(월평뒷산),해원곶(덕병)등 5개 목장을 두어
고을의 수령과 만호로 하여금 감목관직을 겸임하여 관장하도록 하였다. 조선중기이후에는
지력산 목장이 중심 목장이 되어 남도포,첨찰산(향동),부지산과 더불어 해남 화원목장으로
옮겨갔다. 지산면 관마리에는 종6품관인 감목관이 주재하는 관마청을 두었고 133~330명의
목자가 말 800~1,440필을 방목하여 지산면 일대를 목장면이라 하였으니 말과 함께 살아온
우리고장의 문화와 역사가 지명, 비석 등 곳곳에 남아있다. 이번에 번역한 목장색등록은
목장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사복시(司僕寺)에서 정리해 놓은 진도목장의 조세수납,진휼,양마,
둔전에 관한 기록이 실려 있다. 특히 1834년 기록에는 진도를 호남제일명구(湖南第一名區)
라 소개하고, 진도목장에는 소나무가 무성하여 호랑이와 표범등의 피해가 심하다는 이야기도
적혀 있다. 부록으로 진도목장목지 및 사례성책과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진도목장관련 기사를
실어 진도목장 전반에 대한 문헌자료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