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행복한 진도

갤러리

  • home
  • 소통공간
  • 갤러리
갤러리 게시판의 "매마수 내고장 문화알기 탐방(고군면 벽파진 벽파정) " 내용입니다.
제목 매마수 내고장 문화알기 탐방(고군면 벽파진 벽파정)
작성일 2016-06-30 10:25:03 (최종수정일 : 2017-09-15 10:35:26), 관리자 조회수 380 회

매마수 내고장 문화알기 탐방(고군면 벽파진 벽파정)  게시물의 첨부파일 : 수정됨_20160629_103816.jpg

 지난 6월 29일 진도문화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매·마·수 내고장 문화탐방으로
문화재가꿈이와 문화콘텐츠 참여 어르신등 23명의 회원들이 고군면 벽파마을의 벽파정
문화유적을 답사하였다.
 이곳 벽파진은 해남 삼지원(三枝院)과 진도를 나룻배로 연결하는 대진(大津)이었으며
제주나 완도 등 남해에서 서해바다로 가는 선박들의 중간 기항처 이었다.
역사적으로 고려말 1270년에는 세계를 제패한 몽골에 대항하여 삼별초군이 진도에
들어온 나루터이며 몽고 황제의 조서를 가지고 온 사신 박천주와 삼별초가 회담한
장소로 전한다. 조선조 정유재란(1597년)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2척 남은 배를
이끌고 이곳에 와서 16일 동안 바닷목을 지키시며 사즉생(死則生)의 결의로 명량대첩을
이룬 호국의 유적지이었다.
벽파진 개뜰 바위위에 우뚝 세워진 벽파정은 조선조말 어느 때 허물어졌는지 찾을 수
없으나 군민들의 뜻에 따라 새 터를 다듬어 다시 복원하게 되어 벽파진 이충무공 전첩비
와 더불어 새로운 문화관광의 명소가 되리라 확신 하면서 찬사를 보낸다.
벽파정 복원을 계기로 진도를 거쳐 간 수많은 유배인물들이 남긴 책자와 한시 등
문학작품을 찾아 번역하여 앞으로 유배문화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민관의 협력속에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 아울러 진도는 고위급 유명한 문신들의 유배처로 금갑도와
지산면 안치 등에 가시나무로 둘러싸인 위리안치 유배소를 복원하여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유배문화가 전통민속문화예술과 더불어 진도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