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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게시판의 "진도 망금산 관방성(전라남도 기념물 제204호)" 내용입니다.
제목 진도 망금산 관방성(전라남도 기념물 제204호)
작성일 2020-05-07 15:28:26 (최종수정일 : 2020-05-11 16:31:26), 관리자 조회수 40 회

진도 망금산 관방성(전라남도 기념물 제204호) 게시물의 첨부파일 : 망금산 관방성.jpg

- 명 칭 : 진도 망금산 관방성
- 지정종류 : 전라남도지정 기념물 제204호
- 지정일 : 2002.7.13
- 소재지 :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산1, 산2-2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있는 산성으로 초축시기는『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는 고려 말 삼별초의 진도 진입 시에 왕온이 쌓은 것으로 밝히고 있으나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통일신라의 유물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 시기에 산성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 말 삼별초와 정유재란 당시의 명량대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즉, 망금산 관망성은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필요에 따라 사용과 폐기, 그리고 재사용을 거듭하면서 단속적으로 사용되었던 산성일 것으로 추정된다.
관방성은 망금산에서 동남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해발 67m의 작은 봉우리에 위치한다. 수리적인 위치로는 동경126°18′과 북위 34°35′에 해당된다. 특히 망금산 관방성의 앞쪽을 감싸며 흐르고 있는 명량해협은 정유재란의 승첩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국제 해상교통로로서 위치가 돋보이던 곳이다. 이곳은 적에게 잘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적의 동태는 쉽게 관망할 수 있고, 진도의 관문인 벽파진과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입지하고 있다.
둘레 460m의 소형 산성으로 전체적인 평면 형태는 우리나라 산성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방형에 가까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단면 형태는 아래쪽에 비해 위쪽의 폭이 작은 사다리꼴이다.
성벽은 구간에 따라 성토법에 의해 쌓은 토성과 막돌과 흙을 섞어 쌓은 토석혼축성(土石混築城)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성돌은 산정상 부근에 흩어져있는 암반에서 떼어낸 돌을 사용하였다. 또한 곡선형과 직선형 2가지의 방법으로 성벽을 축조하였다.
부속시설은 규모가 작은 만큼 별다른 시설 없이 동문지와 치, 건물지, 도랑, 용도불명의 원형 구덩이가 확인된다. 유물은 경질토기편, 청자편, 백자편 등이 수습되었으나 출토량이 소량이며 작은 파편들뿐이어서 기종이나 시기는 판단할 수 없다.




망금산 관방성 내에 강강술래 터가 있음


강강술래 터에서는 매년 명량대첩축제때 강강술래 재현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