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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게시판의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 내용입니다.
제목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
작성일 2020-05-08 10:29:05 (최종수정일 : 2020-05-11 16:25:36), 관리자 조회수 9 회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 게시물의 첨부파일 : 정유재란순절묘역.jpg

- 명 칭 :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
- 지정종류 : 전라남도지정 문화재자료 제216호
- 지정일 : 2001.9.27
- 소재지 :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 산117-3외
 
조선 중기 정유재란 때 순절한 진도 군민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정유재란은 진도 울돌목을 중심으로 수군전이 치러진 전쟁이었다. 1597년 9월 15일 진도 벽파진에 도착한 이순신은 9월 16일 명량해협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곧바로 신안 당사도로 후퇴했기 때문에 진도는 상륙한 일본군에 의해 큰 희생을 치러야 했다. 당시 진도 관군은 군수인 송덕일(宋德馹)이 이끌었고, 명량대첩 때 전사한 진도 사람 중 관군으로 이름이 나오는 인물은 조응량 등 8명이다.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와 오일시장 사이의 산기슭에 있는 이 묘역은 벽파진이나 명량진에서 15리 거리이며, 진도 설군 당시인 1440년대는 토반인 창녕조씨와 김해김씨들에게 하사된 땅이었다고 한다. 정유재란이 끝날 무렵인 1597년경부터 이 묘역이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묘역의 면적은 50,553㎡이고, 232기의 무덤이 있다. 이 묘역의 많은 봉분 중 창녕조씨나 김해김씨 등 진도 토반씨족 인물들 16기 이외에는 주인 없는 무덤들이다.
진도 군내 사족인 조응량(曺應亮)[선무원종공신], 그의 아들 조명신(曺命新)[선무원종공신], 박헌(朴軒)[병조참판 증직], 김성진(金聲振)[선무원종공신, 남원전투 순직], 김홍립(金弘立) 등의 무덤도 있지만, 나머지는 이름 없이 종군했던 현지 향민들의 무덤들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