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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게시판의 "진도다시래기" 내용입니다.
제목 진도다시래기
작성일 2015-06-29 09:51:27 (최종수정일 : 2017-04-17 10:24:13), 관리자 조회수 324 회

진도다시래기 게시물의 첨부파일 : 진도 다시래기.jpg

진도다시래기 게시물의 첨부파일 : 다시래기2.jpg



종 목 : 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  
지 정 일 : 1985.02.01
예능보유자 :강준섭, 김귀봉
전수교육조교 :박광순, 김애선, 박연준, 강정태, 이민영, 김치선, 강민수
전수생 :하명숙, 신혜숙 - 이수생 :강정애, 설소예, 김복자, 안정자, 조규수, 전말심, 윤영희, 박순자, 곽순애, 김영애, 송해영, 정남석, 이철재, 장희송
공연문의 : 진도무형문화재전수회관 061)542-4717

 

다시래기는 진도지방에서 초상이 났을 때, 특히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며 행복하게 살다 죽은 사람의 초상일 경우 동네 상여꾼들이 상제를 위로하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기 위해 전문예능인들을 불러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 노는 민속극적 성격이 짙은 상여놀이이다. 놀이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고구려의 옛 무덤에서 보여지는 벽화와 고구려·신라의 역사를 기록한 사서를 통해 오랜 옛날부터 장례에서 가무가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진도다시래기는 다섯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마당은 가상제놀이로 가짜 상제가 나와 상여꾼들과 농담을 주고 받는다. 둘째마당은 봉사인 거사와 사당 그리고 중이 나와 노는데, 진도다시래기의 중심굿으로 민속가면극에서의 파계승 마당에 해당된다. 셋째마당은 상여꾼들이 빈 상여를 메고 만가를 부르는데 다른 지역의 상여소리와 달리 씻김굿의 무당노래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넷째마당은 묘를 쓰며 부르는 가래소리를 하면서 흙을 파는 시늉을 한다. 다섯째마당은 여흥놀이로 이어져 예능인들은 후한 대접을 받는다.

 

진도다시래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장례 때 무당단체인 신청을 중심으로 조직된 당골 전문예능인들에 의해 전승된 민속극으로 장례풍속과 민속극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