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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게시판의 "「호남의 유배문화와 그 활용방안 모색」 향토문화연구 심포지엄 및 전남문화..." 내용입니다.
제목 「호남의 유배문화와 그 활용방안 모색」 향토문화연구 심포지엄 및 전남문화...
작성일 2018-07-23 11:45:06 (최종수정일 : 2018-10-17 12:44:15), 관리자 조회수 55 회

「호남의 유배문화와 그 활용방안 모색」 향토문화연구 심포지엄 및 전남문화... 게시물의 첨부파일 : DSC_0411.JPG

호남의 유배문화와 그 활용방안 모색 향토문화연구 심포지엄 및
전남문화원 임직원 연수
 
제30회 향토문화연구 심포지엄이 2018. 7. 12(목) 오전 10시 전남문화원연합회(회장 황호용) 주최로 방옥길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이동진 진도군수, 김상헌 진도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희동 전남도의원, 전남문화원 원장 및 임직원, 진도군 기관단체장 및 문화원 가족, 관련 연구자 및 일반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진도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박정석 진도문화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황호용 전남문화원연합회장의 인사말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방옥길 관광문화체육국장, 이동진 진도군수, 김상헌 진도군의회의장의 축사가 있은 후 기념촬영순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호남의 유배문화와 그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좌장 김종회 경희대 교수의 「한국의 유배문화-불모의 땅에 더 화사하게 핀 꽃-」이라는 기조발제로 시작하였다.
주제발표 첫번째는 「유배와 문학의 관련 양상에 관한 하나의 해석-윤선도를 중심으로-」로 방민호 서울대 교수가 발표하였다. 그는 “윤선도를 통하여 ‘천연’의 언어적 보물을 얻었”다면서 “윤선도의 시가들은 한문문학이 중심으로 자처하던 시대에 쌓아 올린 유배의 달디단, 값진 과실”이라며 유배의 긍정적인 면을 말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호남의 유배문화 현황」으로 김대현 전남대 교수는 “호남에는 모두 928명의 유배인 목록이 있고 유배문인의 문헌자료를 통해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며 마무리했다. 첫째로 유배문학의 체계적 정리, 둘째로 지역학 연구 진행, 마지막으로 유배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스토리텔링 및 관광자원화에 활용이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호남의 유배문화의 특수성과 현대적 활용 방안-근대 이전 자료와 근대사를 중심으로-」으로 유성호 한양대 교수가 발표하였다. 여기에서 “호남 유배자 문헌 자료의 구체적 예시를 통해 문화 콘텐츠화 가능성을 구축하고, 나아가 미디어 콘텐츠, 관광 콘텐츠,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만화, 드라마, 영화 등 미디어의 원형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유배자들이 머물렀던 호남 지역을 관광지로 활성화할 때 세인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자료를 통해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라 하였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이어서 김선기 시문학파기념관장, 박주언 향토사가, 김경옥 목포대 교수와 발표자들 간의 종합토론이 있었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제26차 전남문화원 임직원 연수가 있었다. 먼저 최혁 남도일보 주필의 「꼭 전해야할 전라도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친일파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동학군, 의병장 이야기, 일제강점기에 미국으로 이주한 조선인 노동자이야기 등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사진을 보여주며 열띤 강연을 하였다.
이어서 「진도문화원 “진도아리랑 시네마” 운영」을 서만석 진도문화원 사무국장이 발표하였고, 심청곡성학연구소 도서관 설치운영사례인 「곡성문화원 향토자료관 운영」을 조준원 곡성문화원 사무국장이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장흥의 지역성을 살린 「장흥 역사 문화 달력 제작」을 위종만 장흥문화원 사무국장이 발표하였다.
 
다음날 오전 9시 조선시대에 정만조 등 여러 인물이 유배되었던 금갑도 유배지와 소치허련 이후 200년 화맥을 이어오고 있는 명승지 운림산방, 이충무공벽파진전첩비와 많은 유배인들의 회한이 서린 벽파정을 박정석 진도문화원장의 해설 안내로 답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