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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게시판의 "2018 삼별초 항몽 순의제례 봉행" 내용입니다.
제목 2018 삼별초 항몽 순의제례 봉행
작성일 2018-06-14 14:39:52, 관리자 조회수 50 회

2018 삼별초 항몽 순의제례 봉행 게시물의 첨부파일 : DSC_0104.JPG

2018 삼별초 항몽순의제례 봉행

제747주년 삼별초 항몽순의제가 군내면 용장 고려항몽충혼탑 앞에서 지역주민, 배중손부대장병, 고성중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유교식 삼헌례로 봉행되었다.
이날 순의제는 초헌관 진도군교육지원청 권길복 교육장 , 아헌관 박광렬 고군면장, 종헌관 배민수 경주배씨광주종친회 고문으로, 집례는 이영목 진도문화원 이사가 맡아 봉행하였고,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 진도군민속예술보존회 회원들의 삼별초 항몽 원혼을 달래는 살풀이 춤 공연이 있었다.
박정석 진도문화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삼별초의 희생과 국난극복의 교훈을 본받아 온 국민의 지혜와 국론이 모아져 국민통합을 이루고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는 통일의 길이 열리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하였다. 삼별초 항몽순의제는 온왕을 비롯하여 배중손, 김통정, 유존혁, 노영희 장군 등과 삼별초 용사를 제향하고 있다.

餞春好節偰蒼空(전춘호절설창공) 봄을 보내는 호절에 하늘 맑고 푸른데
新綠靑靑山野融(신록청청산야융) 신록이 청청하니 산과들이 화합하네.
 
別抄軍兵殉義祭(별초군병순의제) 삼별초군 순의제에
敬虔追慕住民同(경건추모주민동) 주민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합니다.
 
當時愛國衷情顧(당시애국충정고) 그 당시 장군의 애국충정을 되돌아보며
壯毅犧身一代雄(장의희신일대웅) 일대 영웅의 장의와 희신을 기리옵니다.
 
遺迹沃州懷恨史(유적옥주회한사) 옥주에 남은 별초유적은 회한의 역사요
不忘哀悼抗戎蒙(불망애도항융몽) 항몽의 전쟁 애도하며 잊을 수 없나이다.
 
萬年代代芳名刻(만년대대방명각) 아름다운명예 만년 대대에 세겨지고
千歲連連赫樹功(천세연연혁수공) 빛나는 수공은 천세에 이어지리라.
 
戰後火災燒失址(전후화재소실지) 항몽 전후 화재로 불타버린 터
周邊城郭望龍宮(주변성곽망용궁) 주변 성곽과 왕궁을 바라보면서,
 
英靈祈願瑞珍島(영령기원서진도) 상서로운 진도가 되기를 기원하오며
享祀淸心侍仰崇(향사청심시앙숭) 깨끗한 마음으로 향사 숭앙 하옵나이다.
 
天惠風光誇寶庫(천혜풍광과보고)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보고 진도에
繁榮發展續無窮(번영발전속무궁) 무궁한 발전과 번영 이어지게 하소서.
 
                                                          (사)한국한시협회 진도지회장 고산 김민재